가룟유다가 나간후 예수님은 앞으로 될 일을 말씀하시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을 주신다. 또한, 베드로의 충성서약에 대해 오히려 그가 세번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닭이 울기전에 세번 부인할 것을 미리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을 실제로 부인하는 일이 있을 때 마음이 무너질 것을 아시고, 다시 회복할 것을 기대하신 것이 아닐까?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이 무너지는 일이 많다. 요즘, 중등부 교사와 직장 업무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많은 일들이 나의 능력이 부족함을 채근하는 것 같다. 나는 할 수 없는 존재다라고 압박을 한다.
그러나, 나를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기에 이러한 일에 좌절하지말고 성령님께서 도우심으로 새롭게 될 수 있을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나아가야 하겠다.
영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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