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구절 : 12절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오늘 만난 하나님 : 예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묵상 :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이름과 권능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키자 유대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것 인양 신기하게 바라보고 추앙하려한다. 사리분별을 잘 못하고 주객전도된 것이다. 이 세대의 교회의 예배 또한 어떠한가.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이 되고 있지 않나 싶다. 부흥을 위한답시고 온갖 이벤트에 겉치레들을 총동원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려 한다. 예배의 주인은 누구이고 우리는 누구에게 예배를 드리는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셔도 되고 받지 않으셔도 된다. 우리는 아무 대꾸를 할 수가 없다. 외적인 모양새를 갖추기보다 우리들의 마음중심을 바로 잡아야 한다. 복음 위에 바로 서야할 사람이 교회 안에 있고, 복음으로 다시 돌아서야 할 사람이 교회 안에 있다고 한다. 백 번 천 번 맞는 말이다. 외적인 모양새에 신경을 쓰기보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먼저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회개할 때 부흥은 일어나고 부흥의 주역은 우리가 될 것이다.

▶적용 : 하루 마무리하기 전 회개 5가지와 감사 5가지를 하나님께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