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시편 88:9'

"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었나이다"

-. 시편 기자는 자신의 고통과 고난 속에서 구원의 하나님께 주야로 부르짖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 내 앞에 닥친 고난과 고통의 시간 속에서 때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시 못하고,

의지할 누군 가(사람)를 찾았습니다. 보이는 것들에 의지하려고 했던 제 자신을 되돌아 보며 회개합니다. 용서하옵소서.

-. 일년전, 저는 가정안에서 관계 문제로 힘든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찌하여, 왜? 이러한 일들은 내게 겪게 하시는지

   주님 앞에 기도하며 그 뜻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제 자신이 교만했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뜻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찾으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이 그 힘든 시간을 스스로 자초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정답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었는데 말이지요. (십계명 중 5 계명)

   그때 일을 계기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행하면

   평안의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일을 계기로 저를 성장 시키고자 하셨던 주님의 계획하심은 아니였는지 ^^;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늘 깨어 기도하라'는 명령하심을 되돌아 봅니다.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고 회복하여 주님만을 온전히 믿고 나아갈 때

고난과 고통, 힘듬의 시간들 또한 주님께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이겨낼 수 있으리라.

-. 오늘 하루의 삶도 감사함으로 더 큰 믿음을 사모하며 늘 깨어 기도하기를 소망하면서 힘차게 나아갑니다.

-. 결단 기도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사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