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32~42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36)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말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 호흡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공기가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영적 호흡이 없으면 우리의 영은 죽습니다.

하지만 저의 영적 호흡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그 미약한 호흡마저 내 멋대로 할때가 대부분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살면서 부딪치는 큰 문제뿐만 아니라 작은 문제들까지도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는 어린아이의 투정 같은 기도가 아닌 성숙한 신앙인의 기도를 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