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묵상말씀과 핵심구절 : 에스겔 23:1-21, 11
- 오늘 만난 하나님 : 신실하신 하나님

‪‬#감당(堪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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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본문은
북이스라엘과 남유의 우상숭배에 대해
두 자매를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언약으로 인해 밀접하고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만 우상숭배하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언니의 우상숭배를 보고도
더 흉악한 우상숭배를 하는 동생의
어리석음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과 멀어져 징벌을 받는 모습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

나를 포함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행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끝없는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려고
발버둥을 치려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아닌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어두울수록 빛은 밝게 빛난다
세상은 달콤한 것으로 유혹하지만
우리는 짠 것으로 세상 속에 물들어
제 역할을 감당한다

기본만 지키려는 것이 너무나 힘들 때가 많다
기본으로 말씀묵상하려해도
기본으로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하려해도
자꾸만 무섭게 무뎌져 간다

주님은 우리의 노력에 플러스 알파와 같은
큰 은혜로 열매를 맺으신다

어렵다고하여 힘들다고하여
귀찮다고 짜증난다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조금씩 나아가는 노력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신다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믿음의 행동만 있다면
우리가 노력하는 그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책임져주신다

- 적용 : 성령 충만함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