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Document
   
    영의양식QT나눔      
 
 
 
작성일 : 15-03-17 09:20
막달라 마리아의 마음( 요20:1-10)
 글쓴이 : 이행로
조회 : 1,126  
주일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으로 갔다.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이 치워져 있자, 그녀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두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가 이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마리아의 마음은 무엇을 하겠다는 마음이 아니었으리라.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무덤의 돌을 움직일 수 도 없었을테니까...
그렇지만 오직 사랑하는 예수님을 걱정하는 마음에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으로 간 것일 것이다.
예수님의 무덤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도 마찬가지 였으리라.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도 부활도 아는 나는 과연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어떠한가?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예수님을 만나러 가면 안되는가?
왜 그런 마음을 갖지 못하는가?

주님!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