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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의양식QT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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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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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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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 가인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는데 동생의 제물만 받으시고 자기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자 분하고 화가나서 멘붕이 생겼습니다.
이 멘붕은 가인으로 하여금 살인 충동이 생기도록 하였고 동생을 죽이도록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이 내용을 보면서 형식적이고 마음이 없는 예배는 주님께서 받지 않으시고,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곧 사탄에게는 기회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탄은 유리가 된 가인의 정신을 붕괴시키고 인류 최초의 살인을 저지르게 만들었습니다.
중심이 없고 마음이 없는 예배가 살인을 낳은 것입니다. 여기서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열심히 찬양대도 하고 교사도 하고 청년부 활동도 하지만 진짜로 내가 행복하고 좋아서 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하루였습니다. 또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서 저의 경건생활이 얼마나 무너져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신이 부서진지도 모르고 살아왔던 2012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멘탈을 정비하는 2013년이 되도록
올 한해 주님과의 약속을 정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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