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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의양식QT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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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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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와 나의 모습 요19:1-16 (한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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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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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나눔(요한복음19:1-16)
빌라도의이야기이다
빌라도는로마의포로였지만 창을잘써서로마군에소속되어폰도에서공을세웠다
그리하여폰도(빌라도)빌라도로불리었다
로마황제측근의도움을받아유다쪽세지역의총독이되었지만
빌라도의후원자가처형당하고입지가불안해졌었다
그무렵,군중들은빌라도의약점을이용하여
12절에서'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이라말하며빌라도를궁지에몰아넣는다
이에빌라도는위기를느껴십자가에못박는처형을선택하게된다
물론,흉악범바라바와대비시켜예수를풀어주려노력했고
아무런죄를찾을수없다며책임이없다며손까지씻었다
하지만,빌라도는정치적이해타산에따른기회를선택했고
십자가처형에대한책임은빌라도에게있었다
나또한빌라도와같이계산적인판단과생각으로
예수님을십자가에못박고있지는않은가
복음이쓰레기취급당하는것을보며
거룩한분노를느끼며원통해했지만
결국내가복음을쓰레기취급하지않았었는가
분에못이겨신앙신조 까지무너지는것을보며
지금껏쌓아온나의믿음은껍데기에불과함을깨닳았다
진실한모습으로신앙생활을해야하며
진실한모습으로십자가를지어야하며
진실한모습으로끝가지사랑해야한다
결국,진실한모습이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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