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핵심구절 : 22절

- 오늘 만난 하나님 :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 한나가 오랜동안 아이가 없어 핍박과 고난과 수치스러움 등을 느끼다가 하나님께 그 모든 것을 아뢰고 제사상의 축복을 받고 아이를 얻게 된다. 한나가 아이의 이름을 사무엘(하나님이 들으셨다, 하나님께 구했다)이라 지은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 응답을 받게 되자마자 사무엘을 나실인으로 바칠 것을 결단하고 서원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오늘날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처럼 힘든 것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고 응답을 구하다가도 응답이 되어지고 나서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기도나 감사헌금 및 결단과 헌신을 다짐하기는 커녕 입을 싹 닦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나몰라라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나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 자체가 은혜이다.

나를 구원의 길로 이끄시고 삶 속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것 자체가 은혜이다.

그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나의 삶을 드리고, 주어진 사명과 비전을 위해 아름다운 헌신과 결단을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 살아갈 삶에서도 문제가 있든지 없든지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더욱 순종하여 주어진 사명과 비전에 기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나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 오늘의 적용 : 감사기도제목 5가지 적고, 감사기도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