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QT를 하다가, 하나님이 마음을 주실 때면,
시로써 정리를 한다.
오늘도 은혜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부끄러워지는 나를 보며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는 시를 올려본다.
말씀 : 사무엘상 13장 13~23절
배경 : 사울이 사무엘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눈 앞에 수 많은 병사들로 대치하고 있는 블레셋 군대와 싸우기 위해 사무엘 대신 자신이 번제를 드리고 전장에 나가려고 하는 상황, 승리보다 중요한 것이 순종인데, 지금 당장 전쟁을 해야할 것 같은데, 사무엘이 오지 않자, 불순종하게 되고, 결국엔 왕위가 다른 사람(다윗)에게로 넘어간다.
그리고 사무엘상 15장에서도 나오는 사울의 불순종(아말렉을 진멸하지 않고 좋은 것을 남겨 하나님께 제사드린다는 것)까지도 같이 묵상했다.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은 순종하는 사람, 그냥 순종도 아닌,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인 것을,
그 사람이 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당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아!!!
마지막으로 주님 저의 불순종을 용서하소서!!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
지금 눈 앞에 주어진 두려움
내 힘으로 이겨보려 하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승리보다 순종인 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승리
내 생각으로 기쁨되려 하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제사보다 순종인 것을...
주님 말씀에 주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승리보다 더 제사보다 더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영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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