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말씀과 핵심구절 : 사무엘하 12:15-23, 23절
- 오늘 만난 하나님 : 스스로 돌이키길 원하시는 하나님

# 이에 스스로 돌이켜

- 다윗은 죽은 아이에 대해 계속적으로 미련을 가지는 대신

하나님의 최종적 결정에 대해 스스로를 복종시키므로 세상적 욕심을 버렸다.

다윗이 하나님께 범죄하였었지만 회개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확신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나님의 응답은 4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즉시 응답해주시거나 가장 좋은 때에 응답해주시거나

더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시거나 다른 길로 응답해주시거나...

어쨌든 하나님은 무조건 응답해주신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응답해주시지만 응답이 즉시되지 않는다고해서

응답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 신뢰하고 기대하며 기다린다.

탕자도 '이에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왔듯이

우리 또한 범죄하였을 때에 '이에 스스로 돌이켜'의 마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에 스스로 돌이켜'의 마음을 갖길 원하신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신다.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결과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 중심이 하나님께로 향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