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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5 09:23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이유
 글쓴이 : 이행로
조회 : 26  
교회학교(아동부) 때  '솔로몬의 지혜'라는 설교나 이야기를 들으며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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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월이 흘러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게 된 어느날인가에는 솔로몬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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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지혜'라기 보다는 '듣는 마음'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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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상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자기들의 종교를 고집할 뿐 아니라 강요하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전혀 들지 않고 들을 생각조차 없다고 비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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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는 과연 종교를 강요하고 있는 건가, 정말 하나님을 제대로 전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그렇게 자신이 없는 건가, 심지어 꼭 강요해서 믿게 하여야만 하는 것인가 등 등 ... 씁쓸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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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가져야 할 '듣는 마음'은 무엇일까?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다수의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원리주의, 근본주의라고 합니다.
혹시 자신의 주장을 성경을 들어 관철시키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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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독교의 흑역사가 그래왔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이 해석해 주는 성경을 그대로 해석하면 이런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베뢰아 사람들이 취한 태도를 가지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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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교양있는 사람들이어서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바울이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 가운데 많은 유대사람들이 믿게 됐고~~~"(우리말 성경 사도행전 17장 11절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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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자고 하는 원리주의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다음 성경 구절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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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여 그에게 들어간 후에 그를 미워하여 14. 비방거리를 만들어 그에게 누명을 씌워 이르되 "내가 이 여자를 맞이하였더니 그와 동침할 때에 그가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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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 처녀의 부모가
그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가지고 그 성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16. 처녀의 아버지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17. 비방거리를 만들어 말하기를 내가 네 딸에게서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내 딸의 처녀의 표적이 이것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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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가 그 자리옷을 그 성읍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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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 성읍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움으로 말미암아 그에게서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받아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고 그 여자는 그 남자가 평생에 버릴 수 없는 아내가 되게 하려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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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의 표적이 없거든
21. 그 처녀를 그의 아버지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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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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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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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으면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같은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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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사람이 발견되면 29.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신명기 22장 13~2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