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분주함이 끝나고 이제 겨우 삼일이 지났는데
그 분주함이 마치 오래된 일처럼 여겨집니다.
지나간 시간은 과거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추억이라는 꽃으로 피어나 또 하나의 그리움이 되어
아쉬움의 많은 얘기들을 주렁주렁 메달리게 합니다.

처음, 
연습을 시작 하면서 밀려오는 자괴감으로
이번엔 "포기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며 내 안을 들여다 보니 
하나님의 일이었지만 그분의 영광을 위하기 보단
저의 의와 육적인 보이는 것들로 제가 흔들리고 있음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어떤 결정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결정인지 전 모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진행시켜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고 먹먹한 가슴으로 결정을 기다렸습니다.
찬양제 참여를 다시한번 고려해 주십시요라는 갑작스런 저의 요구에
당황해 하시는 총회장님,
더 절실한 기도를 하셨음이 눈으로 보듯 선합니다.(ㅎㅎ)

이번 찬양을 만드는데 함께했던 
여전도회 회원들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숫자가 적어서 성부를 2부로만 할까?라고 고민할때
3부로 하자라고 막무가내 떼쓰던 회원들,
개인적인 행사를 뒤로하고 찬양제를 선택해준 회원들,
연습시간을 다 참여하지 못해도 할 수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회원들,
어떻게든 한목소리를 만들어 보려고 연습 내내
한쪽 귀를 막으며 자기소리와 전체 소리를 들으며 연습하던 회원,
바쁜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연습시간에 맞추어 정신없이 달려와 
버~얼건 얼굴로 숨을 고르는 회원들,
 
가족들 저녁식사 챙겨주고 젖은손 마르기도 전에
연습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달려와 주는 회원들,
간식챙겨 주느라 애쓰신 회원,
저의 돌직구 스타일의 지도에 얼굴 찌뿌리지 않고 
웃음으로 넘겨주는 회원들,
더 좋은 찬양을 드리기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모니터링을 해 주는 회원들,
이렇게 이모양 저모양의 회원들의 모습을 떠올라
실실~ 미소를 지어봅니다. ^ ^*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서로가 하나되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한시간 한시간 계획한 연습 시간을 채워갔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 했습니다.
우리는 연습 하면서 가슴이 뜨거운 경험을 여러번 했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될것임을 믿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곳을 빌어서 
찬양제를 위해 기도와 물질과 수고로 격려하고 도와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아프신 몸을 이끌고
저희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수고 해 주신
설금자 권사님과 송호선 권사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든 여전도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4월의 분주함이 끝나고 이제 겨우 삼일이 지났는데
그 분주함이 마치 오래된 일처럼 여겨집니다.
지나간 시간은 과거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추억이라는 꽃으로 피어나 또 하나의 그리움이 되어
아쉬움의 많은 얘기들을 주렁주렁 메달리게 합니다.

처음, 
연습을 시작 하면서 밀려오는 자괴감으로
이번엔 "포기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며 내 안을 들여다 보니 
하나님의 일이었지만 그분의 영광을 위하기 보단
저의 의와 육적인 보이는 것들로 제가 흔들리고 있음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어떤 결정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결정인지 전 모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진행시켜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고 먹먹한 가슴으로 결정을 기다렸습니다.
찬양제 참여를 다시한번 고려해 주십시요라는 갑작스런 저의 요구에
당황해 하시는 총회장님,
더 절실한 기도를 하셨음이 눈으로 보듯 선합니다.(ㅎㅎ)

이번 찬양을 만드는데 함께했던 
여전도회 회원들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숫자가 적어서 성부를 2부로만 할까?라고 고민할때
3부로 하자라고 막무가내 떼쓰던 회원들,
개인적인 행사를 뒤로하고 찬양제를 선택해준 회원들,
연습시간을 다 참여하지 못해도 할 수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회원들,
어떻게든 한목소리를 만들어 보려고 연습 내내
한쪽 귀를 막으며 자기소리와 전체 소리를 들으며 연습하던 회원,
바쁜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연습시간에 맞추어 정신없이 달려와 
버~얼건 얼굴로 숨을 고르는 회원들,
 
가족들 저녁식사 챙겨주고 젖은손 마르기도 전에
연습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달려와 주는 회원들,
간식챙겨 주느라 애쓰신 회원,
저의 돌직구 스타일의 지도에 얼굴 찌뿌리지 않고 
웃음으로 넘겨주는 회원들,
더 좋은 찬양을 드리기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모니터링을 해 주는 회원들,
이렇게 이모양 저모양의 회원들의 모습을 떠올라
실실~ 미소를 지어봅니다. ^ ^*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서로가 하나되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한시간 한시간 계획한 연습 시간을 채워갔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 했습니다.
우리는 연습 하면서 가슴이 뜨거운 경험을 여러번 했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될것임을 믿었습니다.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곳을 빌어서 
찬양제를 위해 기도와 물질과 수고로 격려하고 도와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아프신 몸을 이끌고
저희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수고 해 주신
설금자 권사님과 송호선 권사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든 여전도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