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리아 뿐만 아니라 이라크에서도 

많은 난민들이 요르단으로 넘어옵니다.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 온 한 이라크 난민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이제 바그다드에는 기독교인이 한 사람도 남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또 한참 폭격이 현재 진행중인 시리아 알레포에서 온 난민은

알레포 상황을 묻자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중동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 문제는 국제사회의 공조로 Is가 없어지더라도 

그보다 더 강력한 단체가 탄생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IS뿐만 아니라 강대국간의 이해관계 얽혀 꼬일대로 꼬인 중동의 상황..

끝없는 혼란은 이미 예고된 바… 

그렇다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우리를 부르신 그분의 뜻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봅니다.

시리아, 이라크같은 경우에는 내전이 깊어지면서

더 많은 난민들이 발생했고

그만큼 도움의 손길로 소외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난민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민족입니다.

우리가 배부를 때에 이들을 돌아보지 않으면서

대한민국을 향한 긍휼을 주님께 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그들의 아픔을 조금은 나눠 지고 싶습니다.

아픔이 깊어져가는 만큼

더욱 깊은 관심이 필요한 이땅입니다.

갈바를 알지못하고 해매는 난민들을 향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