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7월이 지나고 이제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위가 점점 무르익어간다는 표현이 맞는지 잘 모르겠으나 온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곳 뿐 아니라 전세계가 이상기후로 전에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는 뉴스를 보면 이 세대를 위해 더욱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이번 소식지는 팀에서 영상으로 준비하여 보내드립니다. 

팀과 다니면서 만났던 잊혀지지 자매가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길을 가다 집 앞에서 만나 바로 대문앞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복음영상속에 예수님 사진을 보며 저의 말을 끊더니......"내가 둘째아이를 임신했을 때 꿈에 이 예수님을 봤다. 너무 목이 말라 죽을것 같은순간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 하얀 긴옷을 입은 사람이 다가와 내게 물을 주었다. 그 물을 먹고 살았다. 그가 예수님이라는걸 알았다." 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우리에게 목마르지 않은 영원한 생명의 물을 주신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 시고 너는 그분을 믿어야 한다. 라고 말하고 다시 복음을 전하는데....코란에서 봤던 좋은 선지자일 뿐이라며 부인하며 이야기를 더 이상 듣지 않았던 자매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주님이시면 다시 만나주셔서 내가 너를 구원할 예수라고 직접 말씀 해주시길 간절하게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말씀으로 꿈으로 환상으로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언제나 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오늘까지 이곳에서 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저 또한 늘 항상 이곳에서 잊지 않고 모든 분들의 간구하는 모든 기도 가운데 역사하실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속히 응답되어지도록 더욱더 기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승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