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기관부서선교현황(국내,국외) |
|
| |
|
|
작성일 : 13-04-06 09:23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49
|
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 하나 했더니 어느덧 1월이 지나 2월입니다.
어디선가 알 수 없는 바람에 머리고 온몸이 모래와 모래 냄새가 가득 하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불어오는 이 바람이 성령의 바람으로 변화 되어 이곳에 구석구석에 성령의 바람이
이 땅의 악한 진이 무너뜨리고 소망 없이 죽어가는 이 곳 영혼들 속에 깊숙이 들어가 구원되는 기적 같은 그날이 속히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입니다.
쉽지 않는 일들과 이곳에서의 삶속에서 올 한해를 어떻게 잘 살 아볼까? 기도하던 중에
40일 저녁 금식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M.kids school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먼저 거의 3년 동안 함께 공부했던 가장 큰 아이 마리암과 동생 세 명 , 네 자매가 갑자기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고 엄마가 노점상에서 야채 몇 가지 장사해서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알고 보니 갑자기 그만 둔 이유는 엄마의 오빠인 삼촌이 공부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종교적인 문제인 듯합니다. 그 후에 저희 팀은 선물을 가지고 방문을 했는데 저희 얼굴을 보지 못하며 고맙다는 인사만 합니다.
그럼에도 저흰 이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고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전했던 복음과 기도가 헛되이 되지 않으리라 믿으니까요.
그리고 두 명의 아이들이 새로 왔습니다. 이 아이들과 또 새로이 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베르디스, 아이샤입니다. 하루는 베르디스가 학교에 못 온다는 것입니다. 보니 한쪽 발바닥에 상처가 덧나 썩어가고 있어 걷질 못하는 것입니다. 엄마에게 말하고 데리고 와서 며칠 동안 기도하며 소독약을 뿌려주고 상처 약을 발라주고 먹는 약을 주었습니다.
오늘 보니 상처가 깨끗해 졌습니다. 카데이자와 동생 자이납이 있는데 이 아이들의 오빠가 가스 불에 오른쪽 다리에 화상을 크게 입었는데 치료하지 못해 살이 뭉그러져 있었습니다. 바로 집으로 방문하여 바르는 약과 먹을 약을 주었는데 며칠 후에 보니 그 친구도 깨끗해 졌습니다. 카데이자의 가족들은 부모님과 7명의 형제자매가 천막에서 살고 있습니다. 큰딸이 결혼하여 낳은 딸과 엄마의 막내딸 나이가 똑 같습니다. 이제 겨우 걷는데 처음엔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다들 어리고 닮았습니다. 또 다른 자이납과 막내 데부입니다. 공부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왔다 가는 그런 아이가 오늘은 스스로 그림을 그렸는데 얼마나 기특하던 지요. 친자매인 키야와 꼼바 , 그리고 자하라 이제 이곳 공립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아프거나 가족이 아프면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기도하며 약을 나눠 주는 이 작은 일이 이곳에서는 참 큰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이 아이들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백인무어 집에서 음식 만드는 일, 청소하는 일, 아이 보는 일 하고 싶다 합니다. 이 아이들이 정말 공부하는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이 시간을 통해 꿈과 소망을 품고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진심으로 많은 관심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 선물(닭과 쌀)을 들고 아이들 집집마다 방문을 하고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간다는 소식 없이 방문을 했는데 어떻게 알고 모두 밖으로 나와 기다리고 있었고 선물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고맙다 하며 참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선물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늘 언제나 그랬듯이 저와 이곳을 위해 품고 많은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M.kids school 아이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모든 사역이 풍성하게 이루어지도록 (유치원, M.kids school)
-M.kids school 아이들이 꿈을 품고 변화 되고 가족들이 다 구원 얻도록
*엘림과 벧엘 모임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부흥이 일어나도록
-매주 금요 모임이 충만하고 리더가 세워지고 온전히 아버지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팀의 건강과 성령충만과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도록
-매순간마다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주님과 깊은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가족과 돕는 분, 교회 가운데 만 배의 축복과 기적이 일어나도록
-함께 전심으로 동역하며 더 많은 돕는 분들이 세워지도록
*본부에 오늘 기적이 일어나도록
*연락처
후원관리자: 고성자 (H.P:010-6396-9286) E-mail:rhtjdwk9@nate.com
*주 소 : 우편함 BP: 2742 Nouakchott Mauritania
*전화번호: 222) 4425 77 54
*후원계좌: 외환은행 060-13-30499-6 (예금주: 한소영)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