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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4 09:10
건강한 공동체
 글쓴이 : 이행로
조회 : 23  
건강한 공동체
6. 그들의 원성과 탄식을 듣고 나는 몹시 화가 났습니다.
7. 내가 속으로 이것들을 곰곰이 생각하고 나서 귀족들과 관리들을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지금 각기 자기 형제에게 폭리를 취하고 있소!” 나는 그들을 책망하기 위해 큰 집회를 열고
8.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방 민족들에 팔려 갔던 우리 유다의 형제들을 힘닿는 대로 속량해 오지 않았소? 그런데 지금 당신들은 여러분의 형제들을 또 팔고 있단 말이오.” 그들은 할 말이 없어 침묵했습니다.
9. 그래서 내가 계속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일은 옳지 못하오. 이제 여러분이 이방 민족들의 비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소?
10. 나와 내 형제들과 내 부하들도 백성들에게 돈과 곡식을 꿔 줄 테니 이제부터는 폭리를 취하는 일을 제발 그만두시오! (느헤미야 5장 6-10, 우리말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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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 일까요?
모두 다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 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 느헤미야서도 모두다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공동체 이지만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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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 일까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며 같은 기독교 공동체에 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정의와 공감(=사랑, 배려)으로 충만한 공동체 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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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사랑과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공동체가 정의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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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는 내가 도울 사람이 누가 있는지 찾아 살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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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핵심가치를 가지고 세상과 성경을 해석해야 합니다.
성경의 일부분에 나와 있는 내용을 전체화 해서는 아니됩니다.
예수님도 율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곧 그것은 이웃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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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은 강도맞은 자를 도와 준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강도맞은 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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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아브라함의 조카 롯에게 찾아간 천사를
집단적으로 찾아가 집단성폭행하려던 이들은 결국 심판을 당했습니다.
집단행동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행동하면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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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기독교의 가치관인 정의와 공감이 가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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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충만한 이 세상이 되게 하소서.
차별받는 이들이 위로받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공동체 안에 폭력이 사라지고 차별이 사라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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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를 바라보며 고민하는 지성의 글을 붙여 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6601.html